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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백엔드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개발자에게
https://d2.naver.com/news/3435170
노트1
개인적으로는 아래와 같이 개발자의 수준을 분류하고 싶습니다.
- 레벨0: 이미 쓰고 있는 개발도구의 사용법을 알려주거나 가이드 문서를 줘도 잘 못 씀
- 레벨1: 알려주거나 같은 팀에서 만든 가이드 문서에 있는 만큼만 쓸 수 있음
- 레벨2
- 개발도구의 공식 레퍼런스를 보고 사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음
- 자신이 경험한 사용법을 문서화해서 팀 내에 전파할 수 있음
- 레벨3
- 여러 개발도구를 비교 분석해서 상황에 적합한 도구를 선택할 수 있음
- 공식 레퍼런스 문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서 기여할 수 있음
- 레벨4
- 개발도구의 문제를 소스 코드를 수정해서 Fork/패치해서 사용할 수 있음
신입사원이라도 레벨2 정도는 함께 일할 개발자에게 기대를 하게 됩니다.
내 수준은 1-2 사이이다. 3이 되는 것도 어려워보이지만 4를 목표로 하자.
노트2
'시간이 없어서 테스트를 못 만들었다’는 말은 '나는 테스트 코드를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간단하거나 급하다는 이유로 테스트를 빼먹곤 한다. 2년간 유지보수를 하면서 테스트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 하지만 지금도 테스트 코드는 작성한 적이 별로 없다. 조금씩 테스트 코드를 늘려나가야겠다.
노트3
VO (Value Object)라는 패턴 이름도 실무에서 혼란스럽게 쓰이고 있습니다. getter/setter만 있는, 값을 실어나르는 VO라고 칭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DTO로 칭하는 것이 혼란의 여지가 적습니다.
Java로 개발한 지 2년이 넘었는데 나도 아직 이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이론적인 부분의 보충이 필요하다.
링크노트1
https://deview.kr/2017/schedule/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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